메이커 코인 시세및 전망과 내생각

메이커 코인 전망

메이커 코인 전망

탈중앙화 시스템을 이용하는 프로그램에서 변동성이 큰 코인들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게 가치가 안정화된 코인이 필요합니다. 이를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하는데 이번 글은 스테이블 코인과 관련 있는 메이커 코인에 대한 글입니다. 메이커 코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된 코인입니다. 메이커 코인은 스테이블 코인인 DAI 코인의 대출 수수료를 지불하기 위한 코인입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메이커 코인

DAI 코인은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메이커 플랫폼을 통해 이더리움을 담보로 맡기면 다이 코인이 생성되어 받을 수 있습니다. 코인 특성상 변동성이 커서 하락할 것을 감안해서 1대 1 비율로 교환받는 것이 아닌 맡긴 이더리움 가치보다 적은 가치의 다이 코인을 지급받습니다. 생성된 다이 코인을 되돌려주면 담보로 맡겼던 이더리움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DAI 사용자는 이더리움을 담보로 DAI를 생성하였으므로 별도로 안정화된 수수료를 지급해야 하는데 이 수수료를 메이커 코인으로 지불합니다. 안정화 수수료란 모든 담보부 채포 지션(CDP)에 청구되는 수수료입니다. 매년 일정 비율로 정해지며 납부한 금액과 남은 잔여분을 토대로 계산합니다. 메이커 코인 보유자들은 메이커 플랫폼의 각종 주요 결정에 대한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승인 투표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투표가 가능하며, 언제든지 투표 철회가 가능합니다. 메이커 플랫폼의 주요 목표는 DAI가 깨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1달러 되는 것입니다.

메이커 코인 시세

메이커 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1조 원가량 되고 공급량은 약 100만 개입니다. 약 100만 개인 이유는 메이커 코인이 수수료로 납부됨과 동시에 소각되어버리기도 하고, 가격 하락 때문에 청산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DAI의 양이 부족해지면 메이커 프로토콜이 새로운 메이커 코인을 수집하여 총공급량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메이커 코인은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FTX, 빗썸 등 웬만한 거래소에 다 상장되어 있습니다. 메이커 코인 일봉 차트 메이커 코인은 총공급량이 약 100만 개로 다른 코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1 코인 시세가 백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순전히 총공급량이 적어서 코인 시세가 비싼 것이지 비트코인의 총공급량인 2,100만 개로 비교했을 경우 1 코인 약 5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차트를 보면 꾸준히 우하향한 것을 볼 수 있는데 메이커 코인은 다이 코인의 시장 영향력에 따라 시세가 좌지우지될 것 같습니다. 다이 코인이 현재 전체 코인 중 시가총액 1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순위가 점점 올라갈수록 메이커 코인의 시세도 올라가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DAI 코인이 USDT와 USDC의 자리를 넘볼 수 있을지 없을 지에 따라 메이커 코인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현물거래와 선물거래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선물거래는 시세 상승뿐만 아니라 시세 하락에도 투자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자 전략 구사가 가능하며 1배부터 125배까지 사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 기능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인위적으로 변동성을 줄 수 있어서 단타거래에 특화되어 있기도 합니다.